다구들-덤. Lady Grey


따로 둔 물건들이라 사진을 나눠 찍다보니 포스팅도 나눠 하긴 하는데. 사실 이건 뭐 따로 포스팅 하나 분량 정도라고 하기엔 좀...;;

피지오의 데이지. 흐린날 사진+역광이니 색이 저따윈건 이해합시다.
북유럽 그릇 몇가지 들여봐서 진심으로 얘기하는데, 이게 확실히 사진발이 좋습디다. 사진만 보다가 실물을 보면 읭?;;하는 순간이 생깁니다. 진짜로.


웨지우드 할리퀸 시리즈의 찻잔 하나. 잘 쓰진 않지만 진짜 이런 분위기에 한번씩 혹할때가 있다.;;


Minton의 Cunkoo패턴 찻잔. 사실 이번 포스팅의 찻잔들은 나름 다구지름역사의 계륵들;;;;


이딸라의 유리잔들. 왼쪽은 단종된 라인인데 용케 코발트블루 색상으로 몇 개 구했다. 잡는 느낌도 좋고 유리도 두툼하니 안정감있고. 특히나 저 코발트블루의 색감도 좋고. 이딸라 유리컵들은 나름 진리다. 


스털링 슈가텅 두 개. 개인적으로는 저 슈가텅 끝부분을 조류의 발 모양으로 디자인하는 서양인들의 센스는 매우 괴상하다고 생각한다...-_-;;;; 그거 피해서 맘에 드는 디자인 찾느라 한동안 시간 자알 보냈다.

조지젠슨의 아콘 패턴 슈가텅. 브랜드랑 소재를 따지자면 아마 이 포스팅에서 이게 제일 비싼 아이템이 되어야 하겠지만, 국내 북유럽 빈티지 제품들 판매가가 미쳐있는 덕분에 최고가는 면했다는게 나름 개그.

그리고. 최근 들어 하나 더 지른거.
웨지우드의 헌팅씬 라인의 찻잔. 스피사립에 이어 진짜 내가 쓸 목적으로 지른것. 최근들어 업무상으로나 일신상으로 뭔가 큰 일을 하나 끝냈다는 생각이 들면, 뭔가 매우 엉뚱한걸 한두개씩 지르는 습관이 붙은 것 같다.

그말인즉슨, 조만간 또다른 지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. 켁..;;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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