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. 2월 후반. DayBook


1. 올해 챙길 전시들.

   2월 말부터 5월 12일까지. 고대박물관의 동궐도 전시.
   아마도 5월, 덕수궁미술관 <야나기 무네요시> : 뭘로 어떻게 풀어낼지가 궁금해서.
   아마도 4-5월이라카더라, 리움 <금은보화> : 원래 빤짝이는거 좋아하니까요.
   7/8/9/10월, 플라토 <무라카미 다카시> : ....

   어차피. 사실 이정도 전시들이면 내가 따로 확인하고 있지 않아도, 때되면 알아서 광고들 해주겠지.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개관무렵해서 가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과연. 글쎄. (아직까진 까먹지 말자-고 체크해놓을만한, 그런 땡기는 부분을 잘 모르겠다)


2. 1/2월의 꽃시장은 의외로 튤립의 세상(튤립은 원래 4-5월 꽃 아니었나?;;;).

    그러니까 넌 우리집 밥상을 지켜라.

    그리고 작년에 회사 근처 꽃집에서 처음 봤던 데이토나 튤립. 처음 봤을때도 진짜 신기하게 쳐다봤고, 요번에 툴립이 왕창 쏟아져 나올때도 한구석에 있는걸 보고 그때 그 신기한 꽃!하면서 사들고 왔다(사실, 그렇다;; 꽃 골라오는 기준의 팔할은 그냥 내눈에 신기해 보이는거;;;) 가장자리가 너덜너덜한게 좋게 얘기하면 레이스, 걍 솔직하게 얘기하면 천 가장자리가 찢어져서 올이 하나하나 풀려 너덜거리는것 같은 질감임. 의외로, 그냥 튤립보다 시원시원하게 활짝 잘 피더라.  
회사 근처 꽃집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, 거의 단골처럼 회사에서 행사용 꽃다발이나 코사지 같은거 주문하는 집이 하나 있다. 가끔 저런 처음보는것 같은 신기한 꽃도 잘 들여놓기도 하는데,,, 그 완성품이 정말 복불복. 가끔 알바가 꽃 잡았나 싶기도 함.;;; 그래서 그냥그냥 급한대로 아쉬운대로 우리는 거기에 꽃을 주문하긴 하는데 어디가서 추천은 못하겠다.;;;


3. 최근의 헬스장소식-푸른 거탑.;;;  런닝머신 위의 모든 사람들이 같은 채널을 틀어놨길래 뭔가 싶어 나도 채널 돌렸다가 쓰러짐. 그날 본게 또 마침 사투리편.;;; 남녀탐구생활에 이은 케이블의 또다른 수작이 나왔닼ㅋㅋㅋㅋ 

  

덧글

  • lakie 2013/02/21 17:32 # 삭제 답글

    두번째 전시 저두 델꾸가세요.ㅎㅎ 번쩍이는거 좋아요... 그때쯤 함 뵈는것도 좋고.ㅎ
  • mazarine 2013/02/23 16:54 #

    한번 보는건 나도 좋음. 하지만 전시회 데이트는 신랑이랑 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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